향수를 고를 때 '계열(어코드)'을 알면 내 취향을 훨씬 빠르게 찾을 수 있어요. 대표적인 계열을 소개합니다.
플로럴 (Floral)
장미·자스민·피오니 등 꽃 향 중심. 가장 대중적이며 화사하고 우아해요. 봄에 특히 잘 어울립니다.
시트러스 (Citrus)
레몬·베르가못·자몽의 상큼한 향. 청량하고 깨끗해 여름과 데일리에 좋아요.
우디 (Woody)
샌달우드·시더·베티버의 나무 향. 깊고 차분하며 잔향이 오래가요. 가을·겨울, 남성 향수에 많이 쓰여요.
오리엔탈/앰버 (Oriental)
바닐라·앰버·인센스의 따뜻하고 관능적인 향. 존재감이 크고 겨울·저녁에 잘 어울려요.
시프레 (Chypre)
베르가못 + 오크모스 + 파출리의 조합으로 만들어지는 우아하고 클래식한 향.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이에요.
푸제르 (Fougere)
라벤더 + 오크모스 + 쿠마린의 조합으로 만드는 깔끔한 남성적 향. '비누향' 같은 정갈함이 특징이에요.
구르망 (Gourmand)
바닐라·카라멜·초콜릿 등 먹음직한 디저트 향. 달콤하고 포근해 겨울에 인기예요.
각 향수가 어떤 어코드로 이루어졌는지는 Scentpedia에서 향수를 눌러 메인 어코드 막대로 확인할 수 있어요.